태권도 경기의 발전으로 전자호구를 통한 겨루기 대회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계에서도 기록을 중심으로 하는 기네스 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지구촌태권도봉사단에서 주최하는 세계태권도페스티벌의 한 종목으로
한국태권도기네스센터와 태권도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제미타, (주)쌤스, 세큐르KOREA의 후원으로
2015년 8월 10~13일(4일간) Let’s Run Park(서울경마장 과천) 럭키빌 6층 컨펜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태권도기네스대회는 가장 기본적인 종목만 선택하여 종목별 자신의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장애물 뛰어 옆차기,
스피드 돌려 차기, 스피드 양발돌려차기, 스피드 뒤후려차기, 주먹격파파워, 스피드펀치 등 6종목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개인 품새대회 및 가족과 함께하는 품새, 종합 경연 등 다양한 대회가 함께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지도자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세미나도 8월10일 Let’s Run Park(서울경마장 과천) 컨펜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은 국내의 유명 강사들이 집결하여 태권도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태권도 관장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태권도기네스대회와 세계지도자포럼을 기획한 이지성 박사와 박장기 박사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회를 기획하여 태권도를 또 다른 차원에서 생각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 태권도 지도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일선 도장이 너무도 힘들어하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지도자들이 많음을 알고 있기에 조금 다른 관점에서
국내외 태권도의 흐름을 공유하고 다가올 세계태권도계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와 태권도 교육에서 필요한 교육적 내용을 함께 담아
세계 속에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지도자 포럼의 발표 강사로는
‘성공하는 태권도지도자 만들기’에 이지성 박사(한국태권도기네스센터소장),
‘풀뿌리 태권도! 태권도의 세계화와 새로운 가능성 모색’에 송석록 교수(경동대),
‘태권도 교육의 정신적 가치 체계를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가’의 권오성 박사(태권도 미래전략연구소장),
주춤서기를 통한 집중력과 하지근 향상법의 박장기 박사 (태권도과학연구소장),
‘실타래처럼 풀리는 태권도 시범’에 박동영 박사(백석대 교수),
‘우리 도장에 맞는 시스템 만들기’ 황보선 관장(대한태권도협회 강사)가 발표자로 나온다.
세미나 및 기네스 대회 접수는 태권도 과학연구소 홈페이지(www.tsi21.net)통해 8월7일까지 접수가 가능 하며
문의 전화는 010-2247-3711, 010-5329-25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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